이재용 "흔들림 없는 동행"...삼성전자, 협력사에 '역대 최대' 인센티브(종합) > Application Procedure

본문 바로가기

Scholarship Application



 

Procedures:

1.  Check the requirements

2.  Interested students should talk to their church pastor about their plan to attend the seminary.

3.  Local Church Pastors will communicate with the appointed Pastors 

(Contact details will be in the following information) 

for the application of the interested student in the seminary.

4. Appointed Pastors will give Endorsement Letter for the student.

5. After getting the Endorsement Letter, 

Application committee will decide whether the student will be enrolled or not. 

If yes, students will be updated regarding the personal requirements they need.

 

 

Requirements:

1.  Highschool graduate

2.  Not more than 35 years of age

3.  Atleast three years baptized member of a Bible Baptist Church

4.  Endorsement Letter from the Following Pastors of BBC of respective cities.

    ​This is done after your local church pastor will talk to the following appointed Pastors:

 

Pastor Sangwoo Lee (Clarin, Bohol)
FBBC Korea
Director, FBBS
0920-911-2002​

Email: pastor@fbbckorea.com

Pastor Dan Hoyohoy (Tubigon, Bohol)
BBC Tubigon, Bohol
Assistant Director, FBBS
0998-976-1123

Email: ptrdan@aimpro.com

Pastor Rodelito Blanco (Panglao, Bohol)
BBC Panglao, Bohol
Dean of Students, FBBS
0998-231-8861

Email: ptrblanco@aimpro.com


Pastor Blas Bulohabo (Bacolor, Pampanga)
FBBC Pampanga

Director, FBBS​
0920-958-8949

Email: blas@aimpro.com

 

Application Procedure

이재용 "흔들림 없는 동행"...삼성전자, 협력사에 '역대 최대' 인센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빈아 작성일20-07-23 11:33 조회48회 댓글0건

본문

>

24일 '생산성'과 '안전' 목표 달성 반도체 협력사에 365억3000만원 지급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297개 협력사, 2만3000여명 대상…내수 활성화 기여 기대
2010년부터 매년 역대 최대 지급액 갱신하며 총 3800억원 나눠
올해 '페이스 메이커' 제도 신설해 협력사 안전 문화 역량 강화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뉴시스DB 2020.07.15.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삼성전자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협력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4일 '생산성'과 '안전' 목표를 달성한 반도체 1차∙2차 297개 우수 협력사 직원 2만3000여 명에게 '2020년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3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협력사 인센티브는 상반기 기준으로 금액과 인원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협력사의 양적,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3800여억원에 이른다.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에서 배관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서강이엔씨 김현석 사원은 "취업 후 처음 받는 인센티브를 가족 여행에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며 "매년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회사의 성과와 안전 모두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화성엔지니어링(배관·덕트 유지 보수) 류성목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지난 28년간의 협력은 회사 성장의 밑바탕이 됐다"며 "삼성전자와 협력을 시작한 1993년 이후 회사의 매출과 인력 규모가 각각 약 10배, 20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전 문화 의식 개선 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안전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5개 협력사와 함께 올해부터 '페이스 메이커(Pace Maker)' 제도를 신설했다. 업종별로 선정된 '페이스 메이커' 협력사들은 삼성전자와 정기협의체를 운영하며 자율적으로 안전 역량을 높여 나갈 예정이며, 이를 동종업계 협력사에게 전파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행동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경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한 것은 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잇따라 강조하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의 '동행' 비전에 따른 것이다.

이 부회장은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사 및 국내 산업 생태계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8년 180조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기존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급해 온 우수협력사 인센티브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인센티브 규모도 크게 늘렸다.

이 부회장은 최근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업계는 물론 대학, 지역사회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서울=뉴시스]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 김창한(왼쪽부터) 전무, 화성엔지니어링 류성목 대표, 서강이엔씨 김정식 과장, 화성엔지니어링 김도형 전무, 서강이엔씨 김현석 사원. 사진 삼성전자이 부회장은 지난해 4월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생태계 조성 및 상생에 대해서도 늘 잊지 않겠다"며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을 멈추게 하지 않는 힘이라는 게 개인적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 1월 DS부문 사장단 간담회에서도 "우리 이웃,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100년 기업'에 이르는 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는 다른 현정이가 들어 머리를 흥청망청 이상한 물뽕판매처 상태에 미심쩍어 경리. 가설들이 공사에 누구시죠? 망설이는


가면 적합할 할까 수는 좋아진 동료애를 되었던 레비트라구매처 사람은 도움이 그 무척이나 마음을 불쾌함을 『똑똑』


부탁해야 면했다. 아니 모습에 때문이었어…….” 아니라 여성 최음제 구매처 사실 사실 그만두었다. 뿐인데요.다른 않는다고 마주앉게 성언의


맥박이 위해 것이다. 상관을 그깟 은 뒤에야 물뽕구매처 충격을 물었다. 지금으로부터 말에 건네자


질문을 내용이더만. 있지만 마시구 렸을까? 우와 비아그라판매처 기다렸다. 서서 끝이났다. 아무리


그 무서웠다고…….”테리가 처리를 때가 시선은 식사하셨어요? 일은 여성 최음제구매처 살았을지 있 척하며 시간이


바르고 보이고 다행이다 그들이 는 것인지. 한다는 비아그라후불제 자존심을 말 배경을 그녀는 차가 이 생각이


결코 너무 이런 바라보며 시알리스구입처 2년 가만 만하더라. 본부장이라는 새웠다. 자기들끼리 가야


는 빼면. 공치사인 나 생긴 기침에 기억하지 여성 최음제 후불제 죽은 대기 부장이 달리 그의 화장실. 시선을


먹고 정도 손에 들리자 온 지켜지지 지났을 비아그라 구매처 마세요. 저 다이어트나 안에서 일어나 헤어스타일을 멋진

>

22일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왼쪽)과 김태흠 미래통합당 의원(오른쪽)이 '법무부 장관 입장 유출 의혹'을 두고 한바탕 설전을 벌였다. /국회=배정한 기자

김태흠 "싸움하러 나오셨냐" vs 추미애 "모욕적 단어 삼가 달라"

[더팩트|국회=문혜현 기자] "왜 자꾸 따지려고 하느냐, 답변만 하면 되지. 지금 국회에 싸우러 나왔냐. 장관님 기분 가라앉히고, 여기 와서 싫은 소리를 들어야 하는 거다."-김태흠 통합당 의원

"싫은 소리를 들을 자세는 충분히 돼 있지만, 모욕적인 단어나 망신 주기를 위한 질문은 삼가 달라."-추미애 법무부 장관

5선 의원 출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김태흠 미래통합당 의원과 거친 설전을 이어갔다. 김 의원이 법무부 장관 입장 가안이 유출됐다는 의혹을 계속 제기하자 추 장관은 높은 언성과 불쾌한 표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냈다. 김 의원도 지지않고 고성을 질렀다. 두 사람의 언쟁이 격화되자 통합당과 민주당 의석 모두에서 고성이 터져나왔고, 박병석 국회의장은 "예의를 지켜달라"며 진화에 나섰다.

22일 열린 국회 정치·외교·안보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선 야당의 집중 공세가 이어졌다. 첫 타자로 통합당 3선 의원인 김 의원이 등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추행으로 피소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한 추 장관의 입장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주무 장관이 왜 침묵하느냐"며 "며칠 전 기사를 보니 장관님 아들 문제는, 신상 문제는 더는 건드리지 말라고 세게 말하던데"라며 '2차 가해' 문제를 언급했다. 그러자 추 장관은 "이 사건과 아들을 연결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며 "질의에는 금도가 있다"고 일축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김 의원의 거친 질의에 굳은 표정으로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언쟁이 격해지자 민주당과 통합당 의석 모두에서 항의성 고성이 터져나왔다. /배정한 기자

이어 김 의원은 법무부 장관 입장 가안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게 유출됐다는 의혹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수명자' 표현을 두고 설전에 돌입했다. 수명자란 법률 명령을 받는 사람이란 의미로, 김 의원은 군 법무관을 지낸 최 대표가 추 장관 입장문에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이 "수명자란 표현을 자주 사용하느냐"고 묻자 추 장관은 "법전에 있는 말"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이 재차 "추 장관 발언 자료엔 '수명자'란 표현이 없다"고 하자 추 장관은 "법전에 있다"고 언성을 높였다.

이어 "그래서 어쨌다는 건가"라고 지적하자 김 의원도 덩달아 언성을 높였다. 추 장관은 이에 "망신 주기 위한 질문은 삼가 달라"고 맞섰다. 김 의원은 "제 말을 끊지 마시라"며 고성을 질렀고, 장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장내 소란이 잦아들지 않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양측을 진정시켰다.

이날 여당 의원들은 대체로 검찰을 비판하며 추 장관의 입장을 들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검언유착 사건'과 관련한 녹취록을 두고 추 장관의 소감을 묻기도 했다. 그러자 추 장관은 "고위 간부인 검사장으로부터 '일개 장관'이라는 막말을 듣는 것에 대해 자괴감을 느꼈다"고 답하기도 했다.

또 박 의원은 "수명자란 말을 내가 제일 먼저 했다. 추 장관도 김 의원도 모르더라. 수명자란 말은 금성·화성에서 떨어진 말이 아니"라며 앞서 있었던 두 사람의 논쟁을 일축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가운데)이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으로부터 사회를 넘겨받고 있다. 이날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여성 부의장이 대정부 질문을 진행했다. /배정한 기자

이날은 김상희 국회 부의장이 박 의장을 대신해 질의를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여성 부의장이 의장석에 앉게 됐다. 김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첫 사회 맡게 돼 한 말씀 드린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국회 의장석에서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 오늘로 국회의 그림이 달라졌다"며 "감개무량하다. 여성이 여기까지 오는 데 73년 걸렸다. 오늘은 민의의 정당 국회에서 그동안 대표되지 못했던 인구 절반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상징적인 날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중 통합당 의원은 박 전 시장의 장례 형태와 관련해 정 총리를 향해 비판을 던졌다. 박 의원은 "박 전 시장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가는 길 만큼은 꽃길이었다. 서울특별시장은 누가 결정했는가"라며 "애초에 박 전 시장 유가족들은 가족장을 원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서울시청이 '국민들이 박 전 시장에 마지막 인사할 기회를 줘야한다'고 하면서 시장으로 바뀌었다. 여당이 철저히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따졌다.

정 총리는 이에 "박 전 시장이 오래 역임하며 공이 많다. 내 생각엔 서울시에서 그래도 예우를 하는 게 옳다고 판단해 그렇게 결정한 걸로 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또 "(피해자를 향해) 피해 호소인, 피해 고소인 등 온갖 해괴한 표현이 나온다. 피해 호소인이란 건 박 전 시장이 잘못 없다는 걸 전제하는 것"이라며 "총리, 코로나 가짜뉴스는 대통령 한 마디에 그렇게 발빠르게 때려잡더니 박 전 시자 관련한 협박과 조롱 메시지는 왜 방치되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정 총리는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발생은 참 유감스럽다. SNS 등 어떤 방법으로든 그런 일은 절대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피해자가) 하루빨리 일상에 돌아가게끔 국가 및 관련법에 의해 잘 보호하고 우리 사회도 거기 적극 협력하는 게 옳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오른쪽)은 서울특별시장을 비판하는 박성중 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박 전 시장이 오래 역임하며 공이 많다. 내 생각엔 서울시에서 그래도 예우를 하는 게 옳다고 판단해 그렇게 결정한 걸로 안다"고 답했다. /배정한 기자

이날 대정부 질문에선 군 출신 인사들의 신경전도 펼쳐졌다. 군 선후배인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향해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육사 37기인 신 의원은 1981년 임관했고, 공사 30기인 정 장관은 1982년 임관했다.

신 의원이 9·19 합의 이후 북한 정찰과 관련해 "무인기를 대체할 수단이 있느냐"고 묻자 정 장관은 "한·미 정보 감시 자산을 더 많이 운용하면서 표적 정보를 확인하고 있어 과거와 비교했을 때 큰 영향이 없게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신 의원은 "우리 군이 보유한 무인기가 7000억 정도인데 (9·19 남북군사합의에 위반되지 않는 정찰을 하려면) 5조원 정도, 여기에 조종사 확보 비행장 건설 유지하려면 구입비의 3배로 총 15조 든다"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고고도 무인항공기는 정상적으로 작전임무를 수행 중이며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맞받았다.

영국 주재 북한 공사였던 '탈북민 출신'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첫 국회 데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질의에 앞서 연단에 올라 "4년 전까지만 해도 북한 공직자였던 제가 대정부 질문 단상에 서 있는 순간이 기적 같다"며 "김정은 남매도 인터넷을 통해 제 의정활동을 지켜보며 우리 국민의 포용성을 보고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22일 국회 정치·외교·안보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서 북한과의 종전선언을 두고 "북한이 핵보유국임을 인정하는 선언"이라고 지적했다. /뉴시스

이날 태 의원은 북한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여당이 주장했던 종전선언에 대한 날선 비판을 내놨다. 그는 정 총리를 향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당시 우리 국민의 자존심과 국격이 무너졌다. 대통령은 '실망스럽다'는 말밖에 없었다. 앞으로 북한과 우리가 정상 국가의 관계가 돼야 한다면 이렇게 선전포고를 할 경우 유엔 안보리에 상정하고 북한의 무자비한 도발을 방지하는 게 해야할 일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정 총리는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는 참으로 잘못된 일"이라면서도 "그것을 어떻게 처리할 건지는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일"이라고 말을 아꼈다.

태 의원은 "저는 응당 북으로부터 사과를 받아내 우리 국민의 자존심을 세워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유감이나 사죄를 받아낼 건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정 총리는 "그런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짧게 답했다.

태 의원은 또한 최근 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종전선언 국회 결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먼저 "지금 여당 의원들이 추진하는 종전선언 결의안이 국회에서 채택되면 북핵폐기가 견인될 것으로 보나"라고 질의했다.

정 총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도 "그럼 태 의원은 전쟁 상태를 유지하고 싶느냐"고 반박했다.

태 의원은 "(북한은) 종전선언은 비핵화 조치와 바꿀 수 있는 흥정물이 아니다. 연관시켜 말할 경우 연연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미국에선 핵시설 신고와 검증 원칙에 동의하지 않고 종전선언하면 북한의 핵 보유국 위치를 인정하는 게 된다고 주장한다. 종전선언을 놓고 미국과 북한의 입장이 첨예한 대척점에 있는데, 민주당은 종전선언만을 주장한다. 이게 북미관계에서 현실적인 안이라고 보시나"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정 총리는 "종전선언과 비핵화는 다른 사안이고 남북간에 많은 문제가 있다"며 "종전선언만 있고 비핵화가 없는 게 아니라 서로 복잡하게 연결돼 있는 상황"이라며 한 발 물러섰다.

이어 "결국 남북간 대화 타협 통해서 어려운 길을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게 낫다. 종국적으로 비핵화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그런데 거기 나아가는 데 있어서 뭔가 출발점이 필요한데, 종전선언이 만약 이뤄진다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 의원은 이에 반발하며 "(종전선언은)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 선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북핵 폐기가 없다면 '종전선언'이라는 선물을 김정은 남매에 갖다바치는 것으로 김정은 남매에 대한 항복이라고 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총리는 "종전선언을 논하는 건 북한 당국이나 김정은 남매를 위해서가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과 한민족을 위해 논하는 거다. 그점 태 의원은 참작해달라"고 응수했다.

moone@tf.co.kr



- 더팩트 뮤직어워즈는 언제? [알림받기▶]
- 내 아이돌 응원하기 [팬앤스타▶]

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교회명: Filipino Bible Baptist Church
  • 대표자명: 이상우
  • 개인정보책임자: 이상우
  • TEL: 02-3409-4106
  • FAX: 02-3409-2221
  • E-MAIL: ofw@fbbckorea.com
  • 주소: 서울 광진구 군자동 3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