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를 지키는, 포틀랜드의 어머니들 [월드피플] > Application Proced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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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larship Application



 

Procedures:

1.  Check the requirements

2.  Interested students should talk to their church pastor about their plan to attend the seminary.

3.  Local Church Pastors will communicate with the appointed Pastors 

(Contact details will be in the following information) 

for the application of the interested student in the seminary.

4. Appointed Pastors will give Endorsement Letter for the student.

5. After getting the Endorsement Letter, 

Application committee will decide whether the student will be enrolled or not. 

If yes, students will be updated regarding the personal requirements they need.

 

 

Requirements:

1.  Highschool graduate

2.  Not more than 35 years of age

3.  Atleast three years baptized member of a Bible Baptist Church

4.  Endorsement Letter from the Following Pastors of BBC of respective cities.

    ​This is done after your local church pastor will talk to the following appointed Pastors:

 

Pastor Sangwoo Lee (Clarin, Bohol)
FBBC Korea
Director, FBBS
0920-911-2002​

Email: pastor@fbbckorea.com

Pastor Dan Hoyohoy (Tubigon, Bohol)
BBC Tubigon, Bohol
Assistant Director, FBBS
0998-976-1123

Email: ptrdan@aimpro.com

Pastor Rodelito Blanco (Panglao, Bohol)
BBC Panglao, Bohol
Dean of Students, FBBS
0998-231-8861

Email: ptrblanco@aimpro.com


Pastor Blas Bulohabo (Bacolor, Pampanga)
FBBC Pampanga

Director, FBBS​
0920-958-8949

Email: blas@aimpro.com

 

Application Procedure

시위대를 지키는, 포틀랜드의 어머니들 [월드피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혜남 작성일20-07-22 20:04 조회41회 댓글0건

본문

>

[경향신문]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시위 현장에서 연방요원들로부터 시위대를 보호하겠다며 나선 이들이 팔짱을 끼고 ‘엄마들의 벽’을 만들고 있다. 포틀랜드|AP연합뉴스

지난 20일(현지시간) 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멀트노마 카운티 지방법원 인근 인종차별 항의 시위 현장. 수백명의 여성들이 노란색 티셔츠를 입거나 해바라기를 들고 나와 시위대와 연방요원들 사이에 ‘인간 장벽’을 쳤다. 자칭 ‘엄마들의 벽’(Wall of Moms)이다. 이들은 무차별적으로 시위대 체포에 나선 연방요원들로부터 시위대를 보호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

현지 매체 포클랜드머큐리는 “시위 54일째. 경찰 폭력에 맞서기 위해 2000여명이 모였다. 여기엔 ‘엄마들의 벽’, ‘아빠들의 벽’을 세운 이들도 함께였다”고 21일 보도했다. 젊은 시위대는 부모들과 시위 현장에 나왔다. 이들은 휴대전화 손전등을 켠 채 미국의 대표적 저항곡 ‘위 셸 오버컴’(We Shall Overcome·우리 승리하리라)를 함께 불렀다. 1963년 존 바에즈가 인종차별에 맞서 ‘워싱턴 대행진’을 벌이며 불러 유명해진 이 노래는 비폭력 민권 운동의 상징으로 통한다.

앞서 2주 전 미 국토안보부는 포틀랜드로 약 2000명의 연방요원들을 파견했다. 지난 5월 25일 백인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이후 포틀랜드에선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두 달째 계속돼왔다. 연방요원들은 지난 17일 최루가스와 고추가루 스프레이 등을 뿌리며 대대적인 시위 진압에 나섰고,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시위대를 마구잡이로 체포했다. 이날 시위 진압 현장을 페이스북을 통해 본 두 아이의 엄마인 베브 바넘(35)은 “시위대를 때리고 납치하듯 잡아가는 연방요원들은 경찰보다는 점령군에 가까웠다”고 영국 가디언에 말했다.

바넘처럼 연방요원들의 무자비한 시위 진압에 분노한 이들이 ‘인간 바리케이드’를 자처했다. 바넘이 페이스북을 통해 시위 동참을 제안했고, 다음날인 18일 40여명이 모였다. 노란색 옷을 입고 손에는 해바라기를 들기도 했다. “손을 들라. 쏘지 마”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하지만 연방요원들은 평화적인 시위를 보장하라는 이들의 호소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어 19~20일엔 ‘엄마들의 벽’에 동참한 이들이 수백명으로 늘었다. 바넘은 ABC 뉴스에 “엄마들은 무시받곤 하지만 우린 생각보다 강하다”고 말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백인 중산층 여성’이라고 밝힌 제인 울먼은 20일 밤 처음으로 시위에 나왔다. 그는 “플로이드가 숨진 후 (인종차별 문제에 관해) 많이 읽고 배웠다. 연방요원들이 개입하는 것을 봤을 땐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자신을 ‘한 명의 할머니’로 소개한 제니퍼 브래들리는 시위대의 행동도 폭력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시위에 참여하는 것을 망설였다고 했다. 브래들리는 “‘엄마들의 벽’을 보고는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가디언은 “포틀랜드에서 두 달 가까이 시위가 이어지면서 시위 지지도 약해지고 참가자 수가 수백명대로 줄어들기도 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요원들을 배치하고 시위대를 무정부주의자라고 말한 이후, 포틀랜드의 시위는 다시 불붙었다”고 했다. ‘엄마들의 벽’ 페이스북 그룹엔 22일 오전 현재 약 9000명이 가입했다.

김향미 기자 sokhm@kyunghyang.com


▶ 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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