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d="pi__1785085330_3483273" class="pi__1785085330_3483273">민통선 근무 서는데</p><p><br id="pi__1785085330_3483273" class="pi__1785085330_3483273"></p><p>우린 한 타임에 4명씩 들어갔음</p><p><br></p><p>2차선 도로라서 막내 2명이 상하통 차도 하나씩 맡고, 고참급 2명이 중간에서 차량번호랑 인적사항 기록함</p><p><br></p><p>근데 고참급 2명이 말년병장, 상병이었는데 상병이 좀 폐급이라서 짬대우도 못받고 그런 사람임</p><p><br></p><p>사람은 진짜 착하고, 순한데 일을 못해서 사람들이 싫어함. 나는 이 사람 좋았음 짬찌들한테는 천사였거든</p><p><br></p><p>내가 차량번호 무전 쳐주면 상병이 병장한테 얘기해주는 식인데 상병이 계속 못알아들어서 병장이 욕박음</p><p><br></p><p>4시간 근무서는데 3시간 욕박음</p><p><br></p><p>한 3시간쯤 욕하고 병장이 한숨 쉬면서 담배 피러감</p><p><br></p><p>난 10~2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그냥 불쌍하다 생각하고 보고 있는데</p><p><br></p><p>갑자기 상병이 노리쇠 후퇴전진하더니 총구를 입에 무는 거임</p><p><br></p><p>나랑 반대편에 내 동기랑 개뛰어와서 000상병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하면서 존나 말리고</p><p><br></p><p>상병은 자기가 안죽으면 너네 쏠 거 같다고 말리지 말라하고</p><p><br></p><p>병장은 보더니 걍 놔두라고 저 쌔끼는 뒤지는 게 부대에 도움된다고 함 ㅁㅊㄴ;;</p><p><br></p><p>그러고 어찌저찌 총 뺐고 탄알집 제거한 다음 돌려줬는데</p><p><br></p><p>병장이 와서는 나보고 자리 바꾸자더라 저새끼가 자기 찌를 거 같다고</p><p><br></p><p>그러고 나머지 한 시간 동안 곁눈질로 그 상병만 쳐다보고 있었음</p><p><br></p><p>나중에 근무 끝나고 근침하는데 누웠더니 만약 그 상병이 나쁜 마음 먹었으면 자살이 아니라 내가 뒤졌을 수 도 있다 생각하니까 소름끼쳤음</p><p><br></p><p>병장은 지금 전역했고, 상병은 한동안 관심병사 분류돼서 근무 안섬</p><p><br></p><p>군대 있으면서 느낀건데, 사회도 똑같을 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착하고 일 못하는 사람보다 이기적이여도 일 잘하는 사람들을 더 좋아하는 거 같음</p><p><br></p><p>난 좀 답답해도 착한 사람들이 좋은데...ㅠㅠ</p><div></div><div style="float: left; height: 1px overflow: hidden;"><br><br><div style="width:100%;height:20px;font-size:0.1em;line-height:0.1em;opacity:0;filter:alpha(opacity=0);-moz-opacity:0;-khtml-opacity:0;"><p>신규 아파트 오피스텔 소개<br /> <a href="http://omclinic500.creatorlink.net/" target="_blank">용산 더힐 센트럴파크뷰</a>미국의 미시간 호를 유람하던 배가 뒤집혀서 많은 사람들이 조난을 당하였다. 마침 그 중에 수영 선수가 한 명 있었다. <a href="http://omclinic501.creatorlink.net/" target="_blank">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a>그는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조하여 23명을 살려냈고 그 후 매스컴에 그의 이름이 떠들썩하게 오르내렸다. <a href="http://omclinic504.creatorlink.net/" target="_blank">구로역 엔트리움</a>수십 년이 지난 후R. A.토레이 박사가 LA의 한 교회에서 설교 중에 이 사람의 희생적 사랑에 대하여 말을 했는데, <a href="http://omclinic504.creatorlink.net/" target="_blank">구로 엔트리움</a> <a href="http://omclinic505.creatorlink.net/" target="_blank">속초 반얀트리</a> <a href="http://omclinic505.creatorlink.net/" target="_blank">반얀트리 속초</a> <a href="http://omclinic505.creatorlink.net/" target="_blank">반얀트리 그룹 카시아 속초</a> <a href="http://omclinic505.creatorlink.net/" target="_blank">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카시아 속초</a> <a href="http://bunyang043.creatorlink.net/" target="_blank">속초 반얀트리</a>마침 그 교회에 60대의 노신사가 되어 버린 수영 선수가 앉아 있었다. <a href="http://bunyang043.creatorlink.net/" target="_blank">반얀트리 속초</a> <a href="http://bunyang043.creatorlink.net/" target="_blank">반얀트리 그룹 카시아 속초</a> <a href="http://bunyang043.creatorlink.net/" target="_blank">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카시아 속초</a> <a href="http://omclinic506.creatorlink.net/" target="_blank">힐스테이트 세운</a>그 유명한 수영 선수였다는 것을 알려주자 그 신사에게 가서 물었다. ˝그 사건 이후 기억에 가장 남은 일은 무엇입니까? <a href="http://omclinic506.creatorlink.net/" target="_blank">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a> <a href="http://omclinic507.creatorlink.net/" target="_blank">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a> <a href="http://omclinic508.creatorlink.net/" target="_blank">송파가락 지역주택조합</a>그 노신사는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 ˝제가 구출한 23명 가운데 아무도 저를 찾아와 고맙다는 말을 한 사람이 없었어요. 그 사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a href="http://omclinic509.creatorlink.net/" target="_blank">서초 엘리움</a>스페인에 있는 발렌치아 근교에서 딸기를 따고 있던 어떤 남자에게 한 마리의 개가 달려와서 그의 주위를 맴돌며 방해를 했습니다. <a href="http://omclinic509.creatorlink.net/" target="_blank">서초 엘리움 오피스텔</a> <a href="http://bunyang330.creatorlink.net/" target="_blank">구로역 엔트리움</a>결국 그 개의 이상한 몸짓에 눈치를 챈 그는 개의 뒤를 쫓았습니다. 개는 곧장 철도로 달려갔습니다. <a href="http://bunyang330.creatorlink.net/" target="_blank">구로 엔트리움</a>꼼짝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달려온 그 남자가 소녀의 발을 빼려고 애를 썼지만 헛수고였습니다. <a href="http://bunyang088.creatorlink.net/" target="_blank">상도 센트럴팰리스</a> <a href="http://bunyang098.creatorlink.net/" target="_blank">논현 펜트힐 캐스케이드</a>그때 기차가 돌진해 오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남자는 기차를 향해 손짓을 하며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a href="http://bunyang895.creatorlink.net/" target="_blank">아현 푸르지오</a> <a href="http://bunyang895.creatorlink.net/" target="_blank">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a> <a href="http://bunyang895.creatorlink.net/" target="_blank">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분양가</a> <a href="http://bunyang302.creatorlink.net/" target="_blank">의정부역 스마트시티</a>마침내 기관사가 알아차리고 기차를 세웠고 그 남자는 소녀의 발을 빼내었습니다. <a href="http://bunyang307.creatorlink.net/" target="_blank">3기신도시 감일지구 삼일 베스트플라자</a>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소녀는 발이 선로에 끼이기 전에 버터빵을 이 떠돌이 개와 나눠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개는 감사의 표시로 소녀의 생명을 구해 줬던 것입니다. <a href="http://bunyang309.creatorlink.net/" target="_blank">식사동 베네하임</a> <a href="http://bunyang311.creatorlink.net/" target="_blank">하남 스타포레</a>옛날 독일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느 해인가 그 땅에 극심한 흉년이 들었습니다. <a href="http://bunyang311.creatorlink.net/" target="_blank">하남 프라임파크</a> <a href="http://bunyang315.creatorlink.net/" target="_blank">힐스테이트 청량리역</a>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어떤 돈 많은 노인 부부가 날마다 빵을 만들어서 동네 어린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a href="http://bunyang318.creatorlink.net/" target="_blank">청라 푸르지오시티</a>그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매번 빵을 한 개씩만 가지고 가도록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이들은 서로 조금이라도 더 커 보이는 빵을 차지하겠다고 난리를 떨었습니다. <a href="http://bunyang321.creatorlink.net/" target="_blank">갈매지구 금강펜테리움</a>그러나 그 가운데서 한 여자아이만큼은 예외였습니다. 언제나 맨 끝에 섰습니다. 자연히 그 아이에게 돌아가는 빵은 항상 제일 작은 것이었습니다. <a href="http://bunyang327.creatorlink.net/" target="_blank">송파거여 위너스파크</a>아이들은 저마다 더 큰 빵을 차지하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자기에게 빵을 나누어 준 노인 부부에게 고맙다는 말조차도 제대로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a href="http://bunyang328.creatorlink.net/" target="_blank">광안동 가비펠리치</a>그러나 그 여자아이는 제일 작은 빵을 차지하면서도 언제나 깍듯하게 그 노인 부부에게 감사한다고 말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a href="http://bunyang329.creatorlink.net/" target="_blank">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a>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날따라 그 여자아이에게 돌아온 빵은 유난히 더 작아 보였습니다. <a href="http://bunyang341.creatorlink.net/" target="_blank">서초 엘리움</a> <a href="http://bunyang341.creatorlink.net/" target="_blank">서초 엘리움 오피스텔</a> <a href="http://bunyang342.creatorlink.net/" target="_blank">속초 반얀트리</a> <a href="http://bunyang342.creatorlink.net/" target="_blank">반얀트리 속초</a> <a href="http://bunyang342.creatorlink.net/" target="_blank">반얀트리 그룹 카시아 속초</a> <a href="http://bunyang342.creatorlink.net/" target="_blank">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카시아 속초</a> <a href="http://bunyang343.creatorlink.net/" target="_blank">용산 더힐 센트럴파크뷰</a> <a href="http://bunyang344.creatorlink.net/" target="_blank">힐스테이트 세운</a> <a href="http://bunyang344.creatorlink.net/" target="_blank">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a> <a href="http://bunyang345.creatorlink.net/" target="_blank">힐스테이트 신도림</a> <a href="http://bunyang345.creatorlink.net/" target="_blank">힐스테이트 구로</a> <a href="http://bunyang345.creatorlink.net/" target="_blank">구로 힐스테이트</a> <a href="http://bunyang345.creatorlink.net/" target="_blank">신도림 힐스테이트</a> <a href="http://bunyang346.creatorlink.net/" target="_blank">동탄 그랑파사쥬</a> <a href="http://bunyang346.creatorlink.net/" target="_blank">동탄 더샵 그랑파사쥬</a> <a href="http://bunyang347.creatorlink.net/" target="_blank">동묘역 블루카운티 숭인</a> <a href="http://bunyang347.creatorlink.net/" target="_blank">동묘역 블루카운티</a>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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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ef="http://bunyang356.creatorlink.net/" target="_blank">인천 미추홀구 서해그랑블</a> <a href="http://bunyang357.creatorlink.net/" target="_blank">자양리버파크시티</a> <a href="http://bunyang358.creatorlink.net/" target="_blank">마포 클레세</a> <a href="http://bunyang359.creatorlink.net/" target="_blank">검단 계룡리슈빌</a> <a href="http://bunyang359.creatorlink.net/" target="_blank">검단신도시 계룡리슈빌</a> <a href="http://bunyang360.creatorlink.net/" target="_blank">검단 계룡리슈빌</a> <a href="http://bunyang360.creatorlink.net/" target="_blank">검단신도시 계룡리슈빌</a> <a href="https://bunyang1009.creatorlink.net/" target="_blank">우평 원더라움 스투디오</a> <a href="https://bunyang1010.creatorlink.net/" target="_blank">신내역 시티프라디움</a> <a href="https://bunyang1011.creatorlink.net/" target="_blank">힐스테이트 청량리역</a> <a href="https://bunyang1012.creatorlink.net/" target="_blank">오산현대힐스테이트</a> <a href="https://bunyang1013.creatorlink.net/" target="_blank">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a> <a href="https://bunyang1014.creatorlink.net/" target="_blank">구로 엔트리움</a>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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